div style=padding: 10px; background-color: rgb(228, 228, 228);
올블로그 나의 추천 글에 올립니다/divbr /생각해보니, 인터넷 사이트를 꾸린지도 한 7년이 된 것 같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매우 기초적인 HTML(그땐 무려 2중
frame을 썼었지...)에 슈퍼보드 CGI 게시판을 '링크'해 썼던 기억이 난다. 그때가 2000년이었으니.br /br /7년 동안 난 참 얻은 게 많다. 이젠 난 frame으로 레이아웃을 짜지 않는다. 한동안 table을 수없이 겹쳐 레이아웃을
짰지만, 지금은 아니다. div와
CSS를 이용한, 유지/보수가 편리한 레이아웃을 짜고 있으며, 웹 표준을 지키려 노력한다.
엄청난 변화다.br /br /하지만 7년동안 내가 이러한 테크니컬한 것들만 얻은 건 아니다. 나에겐 이런저런 사이트를 꾸리면서,
얻은 나름의 원칙과 같은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사이트 관리자라도 명백하게 정당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남의 영역을 침범해선
안 된다”는 것인데, 이 원칙은 지금도 내가 사이트를 운영하는 나름의 원칙이다.br /br /br /나는 내
블로그의 경우에는
‘스팸’임이 명확하지 않은 이상, 남의 댓글을 절대 삭제하지 않는다. 내
블로그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약관이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블로그 유지를 위한 스팸 제거(이거, 안 하면
블로그 댓글/트랙백, 미어 터진다)를 빼곤, 내게 그들의 댓글을 삭제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블로그엔, 심지어는 악플마저도 전부 다 고스란히 저장되어있다.br /br /span style=color: rgb(142, 142, 142);(물론, 여기엔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다.
블로그를 개인적인 공간이라 본다면, 꾸미는데 불필요한 건 제거해도 된다고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악플 역시 최소한의
블로그 유지를 위해 제거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spanbr /br /음... 이번에 어떤 사이트에서 누군가를 추방해달라, 혹은 누군가의 글을 모두 지워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나는 여기에 절대 응하지 않을 거다. 그 사이트의 약관에는 내가 글이나 회원 정보를 마음대로 지워도 된다는 조항이 전혀 없으며, strong그 대상자가 누구건간에, 호불호로 추방을 결정하는 건 너무나도 비열한 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strong이다. 아니, 이게 무슨 고대 그리스의 도편추방도 아니고.br /br /아 나는, strong개인적으로,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명확한 이유도 없이 회원을 쫓아내는 사이트 운영자는, 운영자로서의 자격이 없다/strong고 본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br /br /br /P.S.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의 의견 말할 권리를 위해 죽도록 싸우겠다.” - 볼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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