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s dream station

ZF's dream station

post search result

단일민족국가와 관련된 글 2개를 찾았습니다.

  1. 2007/08/22 단일민족국가 좋아하시네 (13)
  2. 2007/05/15 민족주의는 ‘구라’다 (29)

blog post

This is reality/Human bestiality

단일민족국가 좋아하시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3.0 license
민족이란 개념이 생긴지 몇백년 안됐다는 건 차치하더라도, 단일민족국가라고 큰소리 빵빵 치고 다니는 게 위험하지 않다고?

웃기고 있네. 단일민족국가를 가르치는 학교에서 ‘(이른바) 한민족이 아닌’ 이른바 ‘코시안(한국인과 타 아시아인의 혼혈인)’들에게 단일민족국가라는 말이 어떻게 다가갈텐가? 어린 초등학생들이 ‘똘레랑스(다름에 대한 용인)’를 알아서 다 배려해가면서 다들 포용하던가? 그럼 왕따는 왜 생겼어? 그래, 어른들은 그런 거 다 알아서 사람들 다 배려하면서 살았으면 이 세상에 편견이든 차별이든 있을 자리가 없을텐데, 왜 보이는 편견과 차별은 이렇게 많은데? 코시안이나 귀화인도 한민족으로 포용하면 된다고? 그럼 이민으로 이루어진 미국도 단일민족국가게?

장난하냐?

그러니까, 당신들, 우리는 단일민족국가야 외치면서 난리치지 말고, 민족이네 뭐네 사람 괜히 나누고 가르지 말고 사람 자체를 봐.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아직 트랙백이 없고, 댓글 13개가 달려있고, 단일민족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Keyword 0, 단일민족국가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 똘레랑스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 민족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 민족주의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 태그가 달려있으며,
2007/08/22 11:03에 작성되었습니다.

TRACKBACK, make your post into a feedback.

트랙백 주소 안내 at 2007/08/22 11:03 by ZF's dream station

현재 DB 손상으로 트랙백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는 http://www.psnnet.net/blog/trackback/502 입니다.

COMMENT, easiesy way to give a feedback.

푸른가을 at 2007/08/22 15:3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동의의 글을 적었는데 트랙백을 쓸 수 없네요.. ^^;
대신 링크를 걸어놓습니다.

http://greenyfall.com/174

football lsu team at 2008/05/23 03:42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나의 너의 친구는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jillian barbari nude at 2008/05/23 04:12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아주 유용한 정보!

riding boots fetish at 2008/05/23 04:42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이 위치는 아니라 유익한뿐 재미있는다!

zahras orgasm at 2008/05/23 04:5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아주 좋은 나는 위치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erotic stories chastity training at 2008/05/23 06:20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너의 방문한 위치를 즐기는!

milfs and black cock at 2008/05/23 06:40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아주 유용한 정보!

gay niggers naked at 2008/05/23 07:05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친구는 너의 현재 위치의 팬이 되었다!

on your feet rainboots at 2008/05/24 00:3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너의 방문한 위치를 즐기는!

free crock pot recipe at 2008/05/24 00:45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블로그를 위한 감사합니다.

renee zelwiger nude thumbnails at 2008/05/24 00:46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나는 배웠다 매우…

porn picture forum at 2008/05/24 00:56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친구는 위치의 너의 현재 팬이 되었다!

nude pic swimmer at 2008/05/24 02:18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관심을 끌. 너가 좋을 동일할 지점을.

댓글 쓰기
/


blog post

Old things/옛 에세이

민족주의는 ‘구라’다

This post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Attribution/Share Alike 3.0 license
경제동물(여기서, 경제학자들은 논외로 둔다. 난 그들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들은 고속도로가 뚫리고, 고속철도가 뚫리면 이른바 ‘경제적 파급효과’만을 생각한다. 틀렸다. 서울-천안간 전철이 개통되었을 때, 그 누가 노인들이 값싼 돈으로 ‘천안 나들이’를 매일 다닐 거 라고 예상했는가?1

결국 교통의 발달이라는 건 ‘사회’와 ‘문화’, 그리고 ‘사람의 삶’에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지금, 국가간 교통은 정말로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모습이 보이면 마냥 신기했던 비행기, 이젠 공항 활주로가 부족할 정도로 많이 뜨고 내린다. 

외국인을 보는 게 신기한 시대가 있었다. 내가 어렸을 적에도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외국인은 더이상 ‘신기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적에도 살아숨쉬던 ‘단일민족국가’론, 그리고 민족주의는 변한 게 없다.


단일민족국가는 허상이다. 자칭 ‘21세기 동북아시아 물류의 중심’을 꿈꾼다는 한국에선, 그래서 세계와 교류하겠다는 한국에선 죽어도 성립할 수 없는 개념이다.
민족간의 우열은 따지고 보면 다 ‘구라’다. 애시당초 사람의 ‘객관적인’ 우열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성공하기 힘든 짓(한 사람의 성향은 수많은 잣대가 세운 곳에서만 나타날 수 있는 거 아닌가. ‘정답’이라는 것도 없고. 그걸 대체 어떻게 수치로 환산할건데?)인데다, 사람 자체가 너무 많아 성향이 너무 다양한 집단에 ‘평균’을 낸 값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일민족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마르고 닳도록’ 들어서인지, 혼혈아를 벌레보듯이 보고 ‘왕따’시킨다.

아니, 따지고 보면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도 허상이다. 정의하기에 너무 모호하다. 세상은 더이상 부족사회도 아니고, 근대 들어 우리가 생각했던 ‘민족’이라는 개념은 결국 ‘(멀지 않은 과거에)같은 국가의 국민’이라는 개념과 일치한다. 국내 교통마저 미비했던 시대에 과연 ‘동질감’이라는 개념이 성립했는가, 그건 정말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사회를 작동하는 ‘기제’로 남아버린 민족주의는 꿈쩍도 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 자신이 어떤 세상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원하는 길로 나아갈 수는 있을까. 허우적거릴 수는 있어도, ‘원하는’ 길로 똑바로 나아가는 건, 절대로 못 한다.
주.
  1. 그들도 자연스러운 ‘사람’이지, 맹목적으로 공경받아야 할 존재는 아니라는 의미에서 존칭은 생략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op

About this post

이 글에는 아직 트랙백이 없고, 댓글 29개가 달려있고, 단일민족국가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Keyword 0, 민족주의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 혼혈아이올린 태그검색올블로그 태그검색 태그가 달려있으며,
2007/05/15 19:14에 작성되었습니다.

TRACKBACK, make your post into a feedback.

트랙백 주소 안내 at 2007/05/15 19:14 by ZF's dream station

현재 DB 손상으로 트랙백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의 트랙백 주소는 http://www.psnnet.net/blog/trackback/462 입니다.

COMMENT, easiesy way to give a feedback.

asdf at 2007/05/15 19:48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단일민족이라는 말은 허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민족이라는 부분을 문화라는 측면 또는 다양한 문화라는 측면으로 보면 매우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특히 문화적인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인류사에 있어서 보면 보물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민족주의의 부정적인 측면만으로 민족이라는 부분을 평가하진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민족주의라는 부정적인 면은 조금씩 사라지고 민족은 문화라는 측면으로 발전합니다. 그것은 문화적인 다양성으로 발전하고 그런 발전은 인류에 있어서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존재합니다.

저도 민족주의가 끼치는 해악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특히 민족주의가 국가주의와 결합 되었을 때의 문제는 끔찍할 정도죠. 그런데 이런 점도 지적해주어야 할 것 같아서요.

ZF. at 2007/05/15 19:53 링크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 ‘한 지역, 국가의 문화’라는 걸 ‘민족’이라는 대단히 배타적이고, ‘피’에 기반한 개념을 빌려서 정의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그러한 문화는, “민족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셈”이죠.

djinni@nul.kr at 2007/05/15 19:53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저도 asdf 님과 같은 의견. 민족주의의 허상을 깨뜨리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자연히 깨지게 되어 있음) 민족 문화를 지키고 발전 시키는데 중점을 둬야겠죠

ZF. at 2007/05/15 19:55 링크주소 수정/삭제

자연히 깨지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도 극단적 인종주의자들이 아직도 세를 이어가고 있듯, 정말 오랜 시간의 고통이 필요하겠죠.

asdf at 2007/05/15 20:0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족주의가 순혈주의와 같은 폐쇄적인 형태로 진행 되는 것을 막아야겠죠. 많은 사람들이 그래서 개방적인 민족주의나 열린 민족주의 등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민족문화"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규정하고 어떤 식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몫이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족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는 쉽지 않은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수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폄하시킬 수도 없구요. 그리고 국가라는 측면도 버릴 수도 없구요. 일면으로 보면 부정적인 면이 많이 발견 되지만, 유기적인 문화의 연속성으로 보면 단순하게 볼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극우와 같은 부류가 아마도 민족을 빌어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려는 측면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민족이라는 것이 문화라는 측면보다는 도구와 같이 인식 되어진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우리사회의 경우는 민족주의가 국가주의 또는 자본주의와 결합해서 종종 등장하는데요.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도구로 존재하는 민족주의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asdf at 2007/05/15 20:03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이런 민족주의나 인종차별과 같은 문제들은 인위적인 노력이 없이는 사라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류사회가 발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발전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주류사회는 개차반이라서 걱정입니다. 오히려 민족주의를 부추기는 것 같아요.

ZF. at 2007/05/16 18:34 링크주소 수정/삭제

민족주의의 폐쇄성이 사라졌을 때는 논외로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없이 반박하는 건 그닥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그만 멈추겠습니다.

사실 전 걱정스럽습니다. 아랍쪽 사람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비행기 테러를 감행했을 때, 미국 내 아랍계는 엄청난 차별과 증오범죄를 걱정해야만 했고, 그 걱정은 상당 부분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국제정세와 큰 관련이 없는, ‘개인적 불만’으로 ‘한국계’가 총기를 난사했을 때, 온 국민이 사과 분위기로 들어간 걸 보면 ... 역시 지극히 ‘개인적 불만’으로 ‘타민족’이 한국에서 테러를 벌이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바로 at 2007/05/15 20:26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트랙백을 걸고 싶었으나 안되는군요-_ 큭..전 님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물론 위에 덧글을 다는 분들이 하시는 것처럼 민족에는 일정의 좋은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민족은 버려라"라고 외쳐야 겨우겨우 평균점에 다다를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심각한 민족주의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간단한 예가 "고구려는 우리의 것"이라고 무조건 외쳐대고 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글을 적는 순간 당연히 우리거 아니냐라는 분이 생길겁니다.ㅠㅠ 후..... 물론 한국의 주류 역사관으로 보면 "고구려는 한민족의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역사관으로 보면 반드시 그렇지도 않습니다. 중국의 역사관으로 보면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이지요. 서로 다음인데 한국의 반박의 핵심은 한가지 입니다. "고구려는 우리 민족의 조상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오류는 있습니다.

일단 중국에서 보는 역사관은 지금 현재 영토에서 이루어진 모든 역사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지금 현재의 국가내에 포함된 민족들의 역사가 모두 중국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고구려의 후손 민족은 분명 중국에 살고 있지요. 조선족이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여기서 중국의 다민족 일국가관 자체를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중국에서는 한국의 민족주의 역사관을 부정하면 끝납니다. 현대 역사관은 각각이 장점과 단점이 있기에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 주류입니다. 물론 개 무시하고 씹어댈 수는 있지만, 그 순간 학문은 아니게 되죠-0- 아니! 그런데 이렇게 중국 역사관을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한국의 역사관으로도 얼마든지 논증이 가능합니다.

한국이 고구려는 자신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위에서도 적었지만 고구려유민들이 한국으로 흘러들어와서입니다. 고구려가 망한뒤, 그 유민들 중에 분명히 통일신라로 흘러들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 자리에 남아서 발해로 섞여 들어간 사람(대조영도 고구려의 후예라고 자청했죠.)들도 상당수였고, 중국 내륙으로 유입되어서 활동한(대표적으로는 탈라스 전투에서 당나라 장군이었던 고선지)가 있습니다. 그럼 고구려의 피는 한국에서만 흐르는 것이 아니고, 중국에서도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살포시 씹어주는 한국입니다.-_-;; 단지 고구려의 놀라운 힘과 그 유민들 이야기 할때 살포시 양념처럼만 나옵니다.

머..-_ 저와 같은 비 민족주의 성향의 블로그 글은 처음인지라 흥분했습니다. 전에 제가 열받아서 쓴 http://www.ddokbaro.com/881 을 살포시 적어두고 가봅니다. 다른 일때문에 열받아서 적은건데...님의 글이 훨씬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흑...ㅜㅜ

ZF. at 2007/05/16 18:38 링크주소 수정/삭제

동북공정은 특별한 의도가 있죠. 소수민족의 분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영토’를 보존하려는. 그래서 중국은 영토 내의 역사에 그렇게 집착하는 거라고 봅니다. 이런 명료한 의도를 갖고, 치밀하게 달려드는 중국에게 대체 ‘우리 민족이었으니 우리 역사다’가 통하진 않겠죠.

좀 영리하게, 전략적으로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늘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말하는 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

인어 at 2007/05/16 09:0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에르네스트 르낭의 표현을 빌리면, "독일식 민족주의"는 이 글에서 말하는 허구일 수 있으나, "프랑스식 민족주의"는 다르겠죠?

ZF. at 2007/05/16 18:38 링크주소 수정/삭제

요새 프랑스.... 그리고 사르코지를 보면, 꼭 그런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Venetian at 2007/05/16 19:29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사실 서구에서 제국주의가 등장하고, 지배 권력을 확립하기 위해서 기존에 존재하던 왕실이나 왕조의 권위를 동원해서 과거의 봉건적인 사회에서 탈피한 새로운 민족이라는 통치 도구를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 민족이라는 개념이다. 한국에서 유독 민족을 강조하고 민족주의가 과잉생산되는 이유가 뭘까?
그건 도리어 민족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만일 진정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단일민족'으로서의 한민족이 존재하며, 그러한 한민족의 역사를 추적할 수 있다면 그러한 한민족의 실체만큼만 '역사'로서 주섬주섬 담으면 되는 일이다. 하지만 한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허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에서 멈춰야 할 줄 모르니, 가능한 만큼 자신의 전통을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있을 수 없는 전통마저 만들어 내는 것이다.

혹자는 민족주의의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이것 자체가 이미 한국인의 머릿속에 깊게 자리잡은 극우적인 성향, 즉 민족적인 헤게모니라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무한루프에 빠져버린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민족주의는 기본적으로 타 집단에 대한 배타성을 내포하고 있다. 민족주의 자체가 이미 자기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는 사회진화론적인 이념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얘기하는 '개방적인 민족주의' 라던가 '저항적 민족주의' '방어적 민족주의' 따위는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이다. 혹여 그러한 개념을 말하려 한다면, 민족주의가 공격성을 띠게 되는 시간적인 양상을 추적할 때 ( 당연히 이러한 논의는 민족주의가 배타적이라는 가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 민족주의의 초기 단계로서 이러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ZF. at 2007/05/16 18:40 링크주소 수정/삭제

전반적으로 동의. 저항적 민족주의, 방어적 민족주의가 정치적 정당성을 얻었다손 쳐도, 이게 ‘저항과 방어가 필요 없을 때’ 바로 멈추는 게 아니니까. 아무래도, 이 ‘저항’과 ‘방어’라는 단어가 가져다준 알량한 정치적 정당성 때문에, 이 나라 사람들은 ‘개방적 민족주의’라는 걸 실현하려 해도 영영 멀어지고 말거란 생각이 드네.

미고자라드 at 2007/05/17 00:35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수동트랙백 걸고 갑니다.
http://www.migojarad.com/entry/throw-the-nationalism

ZF. at 2007/06/03 16:35 링크주소 수정/삭제

저도 (엄청 오랫만에) 트랙백 드렸습니다. :)

xenogan at 2007/06/04 17:2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교통의 발달과 자본주의에 관해서는 폴라니의 '거대한 변환'(물론 지금은 절판되었습니다만)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그런 걸 떠나서, 민족주의를 하나의 illusion으로 볼 수밖에 없을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 겁니다. 그러니까, 굳이 민족이 아니라도 그 자리를 대신할 만한 그 무엇이 사람에게는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날이 갈 수록 하게 됩니다. 말하자면, 현실은 허구에 의해서 조직되기도 하는 법입니다.

ZF. at 2007/06/10 14:02 링크주소 수정/삭제

힘들 때, 사람들은 힘든 일에 대면하기보다는 ‘회피’의 수단으로 다른 무언가, 초월적인 존재에 기대곤 하죠. 민족에서 시작해서 종교까지...

문제는, 그런 것들이 ‘편견’을 만든다는 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ay interacial videos at 2008/05/23 03:5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걸출한 블로그!

game hentai school at 2008/05/23 04:18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블로그를 위한 감사합니다.

nudiest teens at 2008/05/23 04:5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친구는 너의 현재 위치의 팬이 되었다!

celebrity facts search engine at 2008/05/23 05:2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중대한 축하!경이롭 위치 위치!

radio version of beautiful girls at 2008/05/23 06:3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그런 위치를 경이롭 위해 많게의 감사!

mother son ecstasy clitoris frantically at 2008/05/23 23:4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걸출한 위치! 많은 감사.

brothels in the caribbean at 2008/05/23 23:4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nigger song at 2008/05/23 23:53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걸출한 뉴스!! 종류 블로그!

valentines gifts for girlfriend at 2008/05/23 23:5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뉴스를 위한 감사합니다…

colorado driver license law at 2008/05/24 01:49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좋은 너를 위치! 감사하십시요.

mature sex sinful at 2008/05/24 02:47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많은 감사 위치! 우수한 나는 너의.

allison dick at 2008/05/24 03:08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댓글 쓰기
/


◀ recent : [1] : previous ▶

blog information

ZF's dream station
꿈과 일상의 환승역, ZF's dream station
BLOG main image
RSS 2.0Tattertoolsskin by ZF.zfbe at live.com

notice

category

archive

recent entrie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 DB 문제로 트랙백 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tag clouds

site links

special ban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