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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30 한화 보도자료 감상평 (16)

ZF's dream station » Old things/옛 에세이

한화 보도자료 감상평

2007/04/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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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홍보팀이 뿌린 보도자료 ‘김승연 회장의 인간적인 면모’ 중에 조금 발췌해본다. 전문은 인터넷한겨레 에.

4. 김승연 회장의 자식사랑

-김승연 회장은 유별난 부정으로 유명하다. 특히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다. 올해 설 직전인 2월 중순 김회장은 그룹 인사팀에 지시해 그룹 내에서 부인과 자녀를 해외로 보낸 기러기 아빠들에게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특별휴가와 왕복 항공 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회장 자신이 아들 셋을 모두 유학보냈는데, 보고 싶어도 보기힘들어 늘 힘들어 했기 때문이다. 김회장은 자식들이 보고 싶어 매일 전화를 하기도 했다. 또한, IMF 시기 기업 경영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차를 타고가며, 자식들이 보고싶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큰 아들 동관군은 하버드를 졸업하고 공군에 복부하고 있고, 둘째 아들은 예일대, 셋째 동선군은 승마로 유명한 미국 태프트 스쿨에 재학 중이다. 지난 아시안 게임때 아들이 금메달을 땄을 때 아이처럼 좋아하기도 했다.

-김회장은 단체전에 출전한 동선군에게 "정 떨리면 본부석에 있는 나를 쳐다보라"며 용기를 북돋웠다.

-이날 김회장은 아들의 경기를 보기위해 부인과 함께 카타르로 갔다. 또 세 아들의 졸업식에는 만사를 제쳐두고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은 1981년 갑자기 29세의 나이에 아버지를 일찍 여위었다. 이러한 김회장의 자식 사랑은 아버지를 일찍 여윈 김회장의 보상 심리였다.

-김승연 회장의 부정은 이시대 사라진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 놀고있네, 자랑이다. ‘이시대 사라진 아버지의 사랑’, 한 번만 더 일으켜 세우다간 시대가 흔들리겠네.

감상평 길게 쓰려다가, 때려친다. 딱 두 문장, 그 이상은 사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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