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핀트가 어긋난 부분이 좀 있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블로그 비판이 아니었다면 이정도로 나오진 않았으리라.
폼내기 위한 글이란 거, 문제 작지 않다. 괜히 달지 않아도 될 별점을 ‘기성 언론’이 하는 거 보고 따다 붙이고, 그냥 느낌 쓰고 말 것을 차갑게 몰아붙이고. 솔직히 짜증난다.
그리고 왜 블로그라는 ‘log’의 역할에 충실하면 되는 매체를, 일부러 언론, 즉 ‘저널’까지 끌고 가려는 건가. 난 그거 이해할 수 없다. 피곤해서다. 그건 즐거운 블로깅을 막는 것과 다름 없다. (조금 덧붙이면, 난 즐거운 블로깅이 아닌 일을 위한 블로깅을 하는 그 순간 블로그라는 건 그 본연의 의미가 없어진다고 본다. 솔직히 공지글로 가득한 회사 블로그들, 가보고 싶은 마음 없다. 재미가 없어서다.)
기성 언론의 실수를 그대로 답습해도, 우리는 성역이니 괜찮다는 건가? 이런 식의 접근법은 싫다.
ps. 솔직히 클래지콰이 3집을 꽤 즐겁게(?) 들었던 나로서는, 별로였단 글 쏟아지는 거 보면 내가 ‘너무 대중성에 빠져버린 리스너’가 되어버린 느낌이 들어서 짜증나더라. 린킨파크 3집 리뷰들도 그랬고. 음식점 리뷰? 다를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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