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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reality/Culture와 관련된 글 2개

  1. 2007/08/12 박수
  2. 2007/08/06 평론가좀 까지 말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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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reality/Culture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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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의 당당함에 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내가 기분 나쁠 게 뭐 있나. 자기들이 제풀에 화가 나서 씩씩거리는데. 제대로 된 논리를 가진 단 한 사람이 무섭지, 논리 없는 수십만의 감정 덩어리는 나한테 아무 인상도 못 준다. 감정 덩어리가 아무리 뜨겁게 달아올라도, 그런 거 갖고 눈 하나 깜짝할 사람이 아니다."

그래. 바로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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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ult itchy ears at 2008/05/23 03:44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저에서 유사한 역사는 이었다.

mindie lee borges porn at 2008/05/23 04:12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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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위치는 찾아본 그것 즐겼다!

bare foot pic teen at 2008/05/23 04:52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재미있는 아주 지점. 감사.

vetinarians houston texas at 2008/05/23 06:21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정보를 위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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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출한 뉴스!! 종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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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위치의 너의 현재 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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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같지 않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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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reality/Culture

평론가좀 까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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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은 영화에 대한 느낌을 말할 뿐이고, 평론가는 영화에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길 원할 뿐이다. 어차피 정답 없는 세상이고, 둘은 접근 방식이 아예 다른 거지, 서로가 무언가를 놓쳤다고 욕하고 할 게 아니다.

열역학을 보라. 물리 하는 사람과 화학 하는 사람은 접근법이 다르다. 한쪽이 기체라는 것 자체의 일을 계산한다면, 다른 쪽은 주변 계가 하는 일을 계산한다. 그 결과, 두 학파(?)가 계산한 값의 부호는 반대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물리 하는 사람과 화학 하는 사람이 서로를 ‘깔’ 수 있나? 정작 중요한게 뭔지 모르네, 뭘 모르고 계산하고 앉아있네, 이럴 수 있느냔 말이다. 아니다.

하나 예 더 들어야겠다. 식상한 예이긴 한데, (조지 해리슨옹에게는 상당히 죄송하지만....) 비틀즈의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존 레넌은 사회적인 음악의 정점에 서있던 사람이고, 폴 매카트니는 아름다운 음악을 하려던 사람이다. 존 레넌이 음악성을 놓쳤네, 폴 매카트니 음악은 비었네,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아니다. 정답 없는 세상에서, 양쪽의 길이 정답일 수도 없는 세상에서, 그들은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에서 최고가 되고자 했을 뿐이다. 둘의 논쟁, ‘팬 진영’의 논쟁은 허무한 것일 뿐이었고 말이다.

여하튼, 평론가좀 까지 말자. 그들이 ‘대중들이란... 쯧쯧’이라 말하기 전까지는 입 닫고 있자. 알고보면, 평론가들도 대단히 솔직한 면이 많은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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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복분자주) at 2007/08/06 13:10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평론가를 까는 글의 출처(?)라도 있으면 어떤 이유에서 이런 포스트를 작성하셨는지 알수 있었을텐데... 무작정 이렇게 내용만 있어서는... 제 나름대로의 추측을 가지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평론가를 까지 마라!"라고 포스팅을 작성하셨는데... 평론가가 어떠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평가를 하듯이 그 평론가의 글에 대해서 또 다른 누군가가 평론가가 되어 그사람을 지지하거나 까댈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전 우리나라 영화 평론가들 별로 안좋아라합니다. -,.-;;;;
영화에 대해 평가하는거 보면 죠낸 어려운 말들로 지껄여대지만... 솔직히 관객 입장에서는 예술성이니 작품성이니 그딴거보다 재미와 감동을 추구하게 되거든요....

그런점들도 감안해서 평론을 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ZF. at 2007/08/06 13:23 링크주소 수정/삭제

이슈와는 별개로 작성된 글입니다. (그리고, 잘 보시면 알겠지만 이 글에는 ‘디워’ 태그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마음껏 추측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제 미투데이에는 저 내용이 7월 25일에 메모해놨던 주제인데, 그 메모를 굳이 끌어올릴만한 무언가 촉매제가 있긴 있었죠.

‘죠낸 어려운 말들로 지껄여대’는 수준의 평론은, 원래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예술성, 작품성을 찾아가는 행동이죠. 관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딱히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평론중에서도 가벼운 급에 속하는 걸 읽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씨네21로 치면, 영화읽기-전영객잔 라인이 아닌, 프리뷰 100자평 말이죠.

Titini at 2007/08/12 16:13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평론가가 관객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왜 있는 거죠?
'죠낸 어려운 말'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만을 위해서?

ZF. at 2007/08/13 14:12 링크주소 수정/삭제

그럼 오래전 이상의 소설과 같은 난해한 소설은 왜 있는 거죠?
리얼리즘이네, 모더니즘이네, 그런 건 왜 (산문->)텍스트 문학에서만 가능한 거죠?
영상문학에선 그런 게 있으면 안 되나요? 영상문학은 오로지 관객 입장만을 위해 있는 건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평론가는 영상문학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문학적 함의를 읽는 것만으로도 존재 가치가 충분해요.

Titini at 2007/08/13 14:16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하지만 요즘 평론가들은 너무 관객과 멀리 떨어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언급하려던 건 아니었지만, 특히 이번 '디 워'에서 네티즌과 대판 싸운 것으로 인해 골이 더 깊어졌죠. 그래서 '죠낸 어려운 말'을 한다느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평론가들의 평론은 일반 대중들이 보기에 정말 어렵죠. 물론 그들이 공부한 것이 많기 때문에 골라 쓸 수 있는 어휘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만, 이래서야 다들 표현방식이 똑같습니다. 이상의 소설은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난해함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다들 난해한 가운데서의 '난해함'은 그저 난해함으로 치부될 뿐입니다. 김광규 시인의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처럼 독자가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독자와 쉽게 교감할 수 있는 '맛깔나는' 평론이 없는 것 같아 아쉬울 뿐입니다.

아, 태클은 아니지만 (죄송합니다;) 이상의 문학은 평론가들의 해설을 통해 우리도 난해함 뒤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죠. 이와 같이 평론가들은 독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작품을 봐야 할 지 알려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마구 비판하여 문화 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짓밟는 존재가 아니죠. 그런데 이번 '디워'에서는 조금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워'에 대한 악평들을 읽었을 때 '평론가들이 독자를 마구 끌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 많이 섭섭했어요.

아, 진짜 태클 걸려던 건 아닌데... 위에서 두 번째 문장, '산문'은 적절하지 않아요. 모더니즘의 대표 '시인' 김광균 님이 계신데 어떻게... (오해하지 마세요; 죄송해요; 태클 걸려는 의도는 아니에요; )
세 번째 문장, 저는 오로지 관객 입장만을 위해 영상문학이 존재하라고 한 게 아니에요. 다만 평론가들이 글을 쓸 때 독자가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생각'해 주길 바라는 것 뿐이죠.

윗님 말씀의 '평론가가 어떠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평가를 하듯이 그 평론가의 글에 대해서 또 다른 누군가가 평론가가 되어 그사람을 지지하거나 까댈수 있다고 봅니다.'에는 동의하시는 건가요? '죠낸 어려운 말'이 포인트는 아닌데, 그 문장을 굳이 짚으신 걸 보니... '평론가 좀 까지 말자'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대중이 평론가 같은 능력이 없는 건 아니에요. 다만 윗님 말씀처럼 '재미'를 추구하는 것 뿐이죠. 대중이 영화를 보는 목적은 대부분이 '재미'니까요. 데이트하러 가서 영화의 역순행적 구성의 효과가 무엇인지 토론하면 그게 데이트겠습니까. 하지만 대중과 평론가, 그 둘의 접근 방식이 아예 다른 건 아닙니다. 평론가도 재미로 영화를 볼 수 있고, 대중도 영화의 작품성을 논할 수 있어요. 접점을 찾아보지도 않고 '둘은 아예 다르니까'라고 하시는 것 같아 섭섭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번에 진중권 님의 '꼭지 돌아 나왔다'는 발언, '대중들이란...쯧쯧'의 뉘앙스가 약간 비쳤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만만찮았지만, 너무 솔직하셨습니다. 총대를 메신 모습이 왠지 불안합니다. 요즘 네티즌들 단체로 몰려다니는 거 정말 무섭잖아요... 네티즌과 평론가들 사이의 갈등이 어서 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보니 굉장히 산만한 글이 되버렸...죄송해요;)

ZF. at 2007/08/13 14:22 링크주소 수정/삭제

평론가는 차라리, 평론가만의 시선을 견지하면서 영상문학을 나름대로 끌어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고려는 다른 이야기죠. 물론 평론가들도 철저히 재미로 영화를 볼 수도 있어요. 예로, 씨네21의 전영객잔을 3주에 한번 연재하시는 평론가 허문영씨도 "조이진이 연기한 연화가 그냥 좋다."(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 ··· 05001001 )라 이야기할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제 이야기는, 우리가 그들에게 "왜 대중의 시선을 전혀 고려하지 않느냐"라 욕할 처지는 못된다는 이야기죠.
물론 평론가가 대중을 깔보는 뉘앙스를 준다면, 그건 분명히 문제겠죠. 하지만 그들의 과오를 이야기하기엔, 네티즌이 떼로 몰려다니는 행동의 죄질(?)이 너무 크다고 봐요.

P.S. 아참, 저는 진중권씨의 '꼭지 돌아 나왔다'는 건 네티즌들의 떼질을 보고 꼭지가 돌아 나왔다는 말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사람에겐, 개인적으로 황우석 사태의 쓰라린 기억을 떠올리게 했을테니까요.

그리고 평론가라는 말은, 잡지에 번듯하게 기고하지 않더라도 ‘평론가의 역할’을 자처하며 문학적인 해석을 하려는 ‘조금은 특이한’ 대중 역시 포함하는 말이었습니다. 마음 먹기 나름 아닙니까.

lesbian juice at 2008/05/23 03:48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재미있는 아주 지점. 감사.

janeiro rio shenanigans at 2008/05/23 04:16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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