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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s dream station » Search » Results » Articles

2007/06와 관련된 글 4개

  1. 2007/06/18 now charging (13)
  2. 2007/06/10 차라리 말하질 말아라 (16)
  3. 2007/06/03 노무현, 이것이 문제다 (49)
  4. 2007/06/03 정신없는 일주일 (14)

ZF's dream station » Old things/옛 공지사항

now charging

2007/06/1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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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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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Charging...




정신적으로 힘든 것도 있고, 바쁜 것도 있고... 그래서 요샌 좀 힘듭니다. 전 이상하게 블로그를 할 때에는 글감이 없어보이는데, 블로그를 잠시 멈추는 순간 글감이 마구마구 떠오르더라구요. 열심히 충전해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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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s dream station » Old things/옛 에세이

차라리 말하질 말아라

2007/06/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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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성애라는 거에 ‘반대’한다느니, ‘허용’한다느니 하는 거 자체가 우습다. 그냥 아무 말 하지 말고 용인1하면 안되냔 말이다.

2.
“록만이 진짜 음악이고, 힙합은 쓰레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시끄러운 록은 음악이 아니다, 클래식만이 진짜 음악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난 그런 사람은 제정신 아니라고 본다. 옳은 건, “이것도 음악이고, 저것도 음악인데 난 이 음악이 좋아”라고 말하는 거 아닌가.
동성애에 대해서도 똑같다고 본다. 이성애자분들, “난 이성에 끌리지 동성은 우정 이상으로 보이지 않아”라고 말하면 되는 걸 갖고 뭐 그렇게 오버하시나?

3.
차라리 말하질 말아라. 괜히 비논리란 비논리 다 끌어다가 거품 물고 쓰러지시느니, 차라리 그게 더 낫겠다.

*.
조금 명확히 해두기 위해서 덧붙이면, 난 이성애자다. 다만 성이 같다는 이유로 붙어다니면 안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진 않을 뿐이다.
주.
  1. 프랑스어로, ‘똘레랑스’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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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s dream station » Old things/옛 에세이

노무현, 이것이 문제다

2007/06/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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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 생략하고, 본론부터 들어가자. 노무현의 문제는 ‘도덕적 우위’, 그리고 ‘낡은 사고’라고 봐야 한다.


도덕적 우위?

노무현이 하는 것들, 노무현의 태도는 ‘무모하다’. 그는 늘 논쟁적인 주제를 단호하게 펼쳐나간다. 스스로가 ‘옳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는 거다. 그런데 그게 어떤 종류의 확신인가? 나는 그게 그 자신은 ‘민주화 세력’, ‘진보 세력’이라고 생각하고, 그 자신의 80년대에게 ‘정치적으로 옳았으며 도덕적으로 옳은’ 위치를 부여하고, 결국엔 자신 스스로를 ‘정치,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무리한 확신이라고 본다.

도덕적 우위, 나쁜 거 아니다. 근데 정치인이 자신을 도덕적 우위를 가진 존재로 인식하면, 그건 무서운 일이다. 모든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런 존재가 스스로를 옳다고 생각하고, 남의 목소리를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고’,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목소리로 치부한다면 그게 얼마나 무섭고 소름끼치는 일이냔 말이다.

그는 끊임없이 자신이 옳다는 것을 설파한다. 한미FTA, 기자실 통폐합, ... 모두 나름의 ‘정당성’을 갖고 있으며, 그건 ‘당연하단’ 걸 끊임없이 강조한다. 하지만 그걸로 다다. 그는 언제나, 세부적인 문제에 대해 세밀하게 파고들지 않는다. 거대담론에 함몰된다. 하지만 그에 대한 비판마저 그는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비판으로 치부하고 만다.

그래서일까, 그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피곤해하다 못해 지쳐버리고 만다. 그러는 사이에 그는 끊임없이 자신이 옳다는 걸 증명 하려 하고, 결국 대화는 사라진다.


낡은 사고?

그의 사고는 의외로 낡았다. ‘새로운 사고’를 늘 전파하는 이미지의 그가 ‘낡았다’는 말이 의아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는 확실하게 낡았다.

무엇이 낡았냐, 그의 사고는 확실히 기성세대에 도전적이지 않느냐고 반박하는 건, 절대로 ‘본질’에 접근할 수 없다. 내가 지적하는 ‘낡음’은 그의 사고의 ‘내용’에 있지 않다. 나는 그의 ‘사고의 틀’이 낡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는 항상 ‘옛것의 폐해’와 ‘새것’을 대비시키곤 한다. 일종의 이분법이다. 무모하고, 이젠 더이상 통하지 않는 이분법이다. 그래서일까, 그가 하는 걸 지켜보다보면, 꼭 19~20세기 사람들이 싸우는 걸 21세기 사람이 지켜보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여기까진 참을 수 있다. 하지만 21세기 사람이 논쟁에 참여했을 때, 그것 역시 ‘낡은’ 것이라 보고 마는 그의 태도란, 정말이지 참을 수 없다.


여하튼 걱정이다. 그가 우리(난 아직 10대다)에게 ‘물려준다’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그만의 이분법으로 인해 온갖 딱지가 붙은 수많은 것들의 가치가 ‘무시되고 마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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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s dream station » Old things/옛 미셀러니

정신없는 일주일

2007/06/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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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하루하루 이어지는 과제 속에;;; 블로그에 글도 며칠간 올라오질 않았는데요...

이거 참 ...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바빠진다는 게, 사람이 경쟁 속에 산다는 게, 일종의 ‘사회참여’를 가로막는다는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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